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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성기 ㈜성린 대표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를 여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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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19-08-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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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결제 플랫폼서 AR게임까지…전세계 관련 정보·뉴스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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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기 ㈜성린 대표가 UPI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수년간 ‘가상화폐’는 여러 논란과 함께 뉴스의 단골 소재였다. 하지만 정작 원천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나 이해는 부족했다. 그동안 정부도 블록체인과 관련해 다양한 행보를 보였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없다. 최근 이 기술을 활용해 각종 사업 플랫폼을 개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이 있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사업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강소기업’을 꿈꾸는 이성기 ㈜성린 대표이사를 만나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들었다.  


    -중국에서 사업을 오래 했다는데

    “1999년 배낭 하나 메고 무작정 중국으로 떠났다. 당시 국내 상황은 IMF 직후라 여러모로 어수선했다. 막연하지만 중국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고향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고달픈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우여곡절 끝에 무역업까지 진출했고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다. 돌이켜보면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지만 그 시절의 경험과 고통이 지금은 큰 자산이다.” 


    -귀국은 언제 했나

    “20여년 타지 생활을 하다 보니 향수병이 생겼다. 한국을 오가다 2015년 눈에 띄는 한국 IT업체를 만나게 돼 인수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다. 당시 나는 미래에는 블록체인이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가상화폐 때문에 일반인도 블록체인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지만 사실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만든 수만 가지의 결과물 중 하나에 불과하다. 최근 UPI뉴스의 ‘근로계약서도 블록체인으로 쓴다’는 뉴스처럼 해당 기술의 활용범위는 상상을 불허한다.” 


    -회사명에 대해 소개하면


    “인수한 IT 업체명을 ‘성린’으로 바꿨다. 중국에서 사업할 때도 같은 이름을 사용했다. 한자 뜻은 ‘큰 성처럼 이루고 성스럽게 지킨다’이다. ‘성’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성, ‘린’은 자금성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기린’을 말한다. 경영자는 사업을 성장시키고 잘 유지해야 한다. 더 나가 함께 한 이들과 합리적으로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이런 나름의 경영 철학을 함축한 이름이 ‘성린’이라 보면 된다.”

    -구체적인 사업 분야는

    “크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사업부 둘이다. 하드웨어 사업부는 노트북 쿨러, 파워서플라이, 마우스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생산·판매한다. 내수보다는 해외 시장에 주력한다. 여러 제품이 세계 32개국에서 제품·전파인증 등을 받았다. 올해 수출 목표액은 대략 1000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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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린이 개발한 PC용 ‘파워서플라이’로 향후 '샤칸(Sharkhan)'이라는 브랜드로 수출에 나선다. [㈜성린]



    사업부 출범을 위해 큰 공을 들였다. 해외 기업사냥꾼의 표적이 돼 와해한 유망 중소업체 출신 개발자를 대거 영입했다. 부설 연구소도 만들어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했다. ‘파워서플라이’와 ‘쿨러’에 주목하고 있다. 이 제품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꿈꾸고 있다. 두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 관련 분야에서 세계 선도업체로 인정받게 된다.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가상화폐 거래소·결제 플랫폼, AR 게임 등을 개발했다. 거래소 플랫폼은 이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가의 모리셔스, 중동 아부다비 등에 수출했다. 올해에는 결제 플랫폼과 AR 게임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거래소와 결제 플랫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가상화폐가 현장에서 화폐로 통용되려면 반드시 결제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AR(증강현실) 게임도 비슷한 이유로 개발했다. 우리가 개발한 게임은 과거 유행했던 포켓몬스터와 비슷한 유형이다. 게이머는 특정 지역에서 출몰하는 ‘타이요’라는 캐릭터를 휴대폰으로 찾을 수 있다. 캐릭터를 확보하면 가상화폐로 보상(Reward)이 주어지고 획득한 가상화폐로는 커피 등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결제 플랫폼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기존 가상화폐의 상당수는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기회가 없다.

    이 때문에 대다수 투기 대상으로 전락, 거품이 생겼다. 관련 사건·사고는 말로 다 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가상화폐의 원천기술인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키 중 하나다.”

    -송출하는 블록체인 뉴스를 소개하면


    “설명해드린 바처럼 미래의 핵심 키는 블록체인 기술에 있다. 현재 이 기술은 가상화폐의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져 멀게만 느껴진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넥스트블록스(NextBlocks)를 론칭했다. 블록체인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이해를 바로 잡기위해서다. 넥스트블록스에서 각국에서 수집한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뉴스로 만들어 공급한다. 기술을 제공한 전 세계 거래소에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관련 뉴스를 송출한다.

    국내에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영어권 정보는 넘쳐나지만 비영어권 정보는 부족하거나 정확하지 않다. 비영어권 전문 번역사도 고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뉴스 내용은 블록체인과 관련한 각 국가의 정책과 일상생활에서 적용된 관련 기술 등이다. 당분간 가상화폐 시황은 뉴스에서 배제했다. 투기적 요소가 강하기 때문이다.”


    -삶을 일깨우는 경구는


    “‘계영기원 여이동사(戒盈祈願 與爾同死)’라는 말이 있다. ‘가득 채워 마시지 말며, 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조선 거상 임상옥의 ‘계영배’라는 술잔에 씌여진 글이다. 잔의 7할 이상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속뜻으로 더 유명하다. 나도 매일 넘치지 않고 과욕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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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블록스는 각국에서 수집한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뉴스로 가공,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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